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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20 00: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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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뫼북춤보존회(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는 설 명절을 보내고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구시청, 서구청, 원고개시장 등을 돌며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한다.


지신밟기 행사는 한 해의 시작인 정초에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평안과 풍작, 가정의 다복을 비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이다.


2023년 계묘년 정초지신밟기 행사는 1월 25일(수) 오전 9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시작하여 대구시의회, 서구청, 서부경찰서 등을 순회할 예정이고, 둘째 날인 26일(목)은 구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 만사형통의 염원을 담아 원고개시장 등 서구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행사를 펼친다.
 
서구청 관계자는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통해 올 한 해 주민들의 오랜 소망과 행복이 꼭 성취되기를 기원하며, 날뫼북춤의 신명나는 가락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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