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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20 00: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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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삼동면이 새해를 맞아 다음달 말까지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a dream house, 박미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박미혜 작가의 작품을 흥미롭게 만드는 내적인 요소는 이라는 소재다.


박 작가는 이 삶에 있어서 필요한 존재일 뿐 아니라 삶이 펼쳐지는 무대로서 개개인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공간이라고 해석했다.


우리가 살고 싶은 포근한 집을 소재로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줄 수 있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집을 맑고 잔잔한 선의 형태로 투명하게 그려낸다.


자극적인 원색을 자제하고 따뜻한 파스텔 톤 색조의 분위기로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살아 숨 쉬는, 삶이 시작되고 끝나는 공간으로서의 집을 표현했다.


박미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집이 우리에게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우리가 행복한 삶을 위해 어떻게 가꿔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찰과 화두를 제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삼동면 관계자는 꿈의 집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행복이 피어나는 한 해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동면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원실 옆 갤러리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행복과 휴식을 선사하며, 지역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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