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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3 13: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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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7일부터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연이은 강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22대설경보 발효에 따라 제설 현장을 방문에 나섰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군 제설창고와 제설현장을 방문해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제설작업 추진현황, 제설자재 비축현황 등 대처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들에게 급경사지, 급커브 등 상습 결빙 구간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고, 도로 결빙으로 교통에 차질이 없도록 장비 및 인력을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서천지역에는 오후 4 기준 장항읍 18㎝ △서천읍 17.6㎝ △판교면 15.1㎝ △서면 3.6의 누계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앞서, 군은 오전부터 군민의 안전을 위해 군청 전 직원이 나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폭설 및 결빙으로 교통통제 및 두절이 예상되는 주요 도로에 덤프 2대를 배치하고, 취약구간 및 마을안길의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차량 17대를 지정해 강설 시 차량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제설·제빙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도로제설 및 상황관리를 위한 염화칼슘 315t, 소금 304t, 모래주머니 2만개 등 제설 자재를 조기에 구입·확보함으로써 폭설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은 한마음으로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민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군민들께서도 많은 눈이 내린 만큼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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