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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서구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식」개최 -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희망의 등대 역… - 류한국 서구청장,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 감사…
  • 기사등록 2022-12-22 00: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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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에서 설립하여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 박석재 신부)가 수탁 운영 중인 서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한성)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19일 오후 서구문화회관에서 「서구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1992년 12월 16일 개관한 이래로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기념영상 시청과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아름다운 삶을 실천하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난 30년 동안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가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하여 운영하는 데 있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준 공로로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복지서비스 욕구를 가진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3대 기능사업인 사례관리기능, 서비스제공기능, 지역조직화기능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전달기구로서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희망의 등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이한성 서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걸어온 서른 해를 되돌아보며 주민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며 “30년간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복지서비스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어 준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및 서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그리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면서, “우리 모두 그동안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따뜻한 정이 넘쳐, 더 많은 배려·함께하는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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