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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0 21: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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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건소가 아이들의 건강한 간식을 엄마 손으로 직접 만드는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20일 진도군에 따르면 영양 플러스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올바른 건강 간식 선택의 중요성과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 실습으로 진행됐다.

 

조리 실습은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영양 플러스 대상자 설문조사 결과 보충 식품 중 감자와 당근이 남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남은 채소를 활용한 당근 컵케이크와 햄버거 조리법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72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과 월 2회의 보충 영양 식품을 제공해 영양 섭취 상태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조리 실습으로 영양교육 효과를 높이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 관리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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