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평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갑선)에서는 지난 16일에 진행된 아동 대상 “평사랑 요만나사업”을 마지막으로 어르신, 아동, 장애우를 대상으로 19회차에 걸쳐 진행된 『2022년 평사랑 요만나사업』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평사랑 요만나사업은 2018년 아동 요만나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 어르신과 장애우까지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며 평리4동만의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여 동 복지사업의 주축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2년은 요리하고 나누는 요만나사업에 자신의 인권을 알아가는 인권교육 나만나사업과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달래줄 원예테라피 사업까지 접목하여 사업이 진행된 부분에 더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노갑선 평리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사랑 요만나사업은 함께 모여 요리 등의 활동을 하면서 서로의 부족함 점을 메꾸고 개선할 뿐만 아니라 나눔으로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었던 데 큰 의의가 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