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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5 01: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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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페카 멧초 주한대사와 베사 라카니에미 에우라요키시장이 14일 원전 소재 지자체인 울주군을 방문해 지역사회 현황을 상호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군수실에서 핀란드 주한대사와 에우라요키시장을 만나 환담을 가졌다. 또 핀란드의 원전 운영현황과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 건설현황, 원전주변지역 주민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을 서로 공유하며, 지역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핀란드는 현재 올킬루오토 원전 1·2·3호기와 로비사 원전 1·2호기 등 원전 5기가 가동 중이며, 세계 최초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방폐장)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에우라요키시에는 원전 3기와 방폐장 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은 운영원전 2, 건설원전 2기가 위치한 원전 소재 지자체로써 원전에 관련된 여러가지 현안이 있다비슷한 환경을 가진 핀란드 및 에우라요키시와 서로의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며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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