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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6 19: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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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윈터드림’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 무용수들의 이야기를 그린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 ‘윈터드림’이 오는 29일까지 국립극장 KB국민은행 청소년하늘극장 무대에서 공연된다.

국립무용단 간판스타이자 주목받는 차세대 안무가인 이정윤이 안무하고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이 의상을 만든다. 그리고 무대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블루사이공’의 무대디자이너 김태영이 맡았다. 음악은 이 시대 최고의 현대음악작곡가인 막스 리히터의 곡이 전반적으로 사용된다.

‘윈터드림’의 출연진은 실제로 자신의 꿈을 위해 오디션에 도전하는 젊은 무용수들로, 안무가 이정윤이 주인공인 ‘브라운’역으로 출연하고, 국립무용단 단원인 송설, 송지영을 비롯해 14명의 인턴무용수가 출연한다.

이미 송지영, 송설은 ‘그대, 논개여’에서 주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고, 박혜지.이요음을 비롯한 총 14명의 인턴단원들은 ‘빨간구두 셔틀보이’ ‘정오의 춤’ 등에서 꾸준한 공연활동을 통해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장차 한국무용계를 짊어지고 갈 젊은 한국 무용수들의 열정과 패기 넘치는 무대 ‘윈터드림’은 크리스마스조차 잊은 그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위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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