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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0 17: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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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0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수로부터 우수회사 인증패를 전달받고 있다. .

해남의 2개 택시회사가 교통안전우수회사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전남 해남에 사업장을 둔“해남택시와 대흥택시”가 국토해양부와 전국 16개 시·도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전국 4000여 버스?택시 회사 중에서 과거 3년간 교통사고가 낮은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지조사등을 거쳐‘2011년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교통안전 우수회사 선정사업'은 교통안전 수준이 우수한 운수회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교통안전 관리 모범사례를 타 회사에 전파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교통안전 우수회사” 선정기준은, 2009년도말 기준 교통사고지수가 해당 업종의 상위 5%이내 회사로 최근 3년간 교통사고지수가 1.0미만이며 3년간 휴업 또는 폐업한 실적이 없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19조 규정에 의한 중대한 교통사고 발생이 없는 회사에 대해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선정된다.

해남택시와 대흥택시는 “교통안전 우수회사” 선정기준에 따라 평가한 결과, 최근 3년 동안 단 한건의 중대한 교통사고가 없는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되면 앞으로 도에서 실시하는 2011년도 교통안전 점검을 면제 받게 되고 금년 1월부터 12월까지 차량 전면에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2011년도 교통안전 우수회사'마크를 부착·운행하는 혜택이 부여된다.

앞으로 해남군에서는 교통안전 우수회사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한편 신입기사에 대한 철저한 사전 교육과 정기·수시 안전교육을 통해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 줄이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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