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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8 22: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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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울산경제진흥원과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울주군 지역 기업 5개사를 파견해 총 333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울주군 지역 기업들의 해외 공공조달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2022 중동 공공조달 시장진입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전문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국 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이하 G-PASS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했다.


2016년 정부 조달청 허가를 받아 설립된 G-PASS협회는 공공조달 전문 비영리기관이다. 국제입찰 참가, 바이어 협력 등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앞서 참가 기업들은 현지 마케팅기업의 중동 공공조달시장 진출 세미나를 통해 중동시장 특성, 국내 기업의 현지 공공조달시장 진출 노하우와 주의사항 등을 교육받았다. 또한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장성 조사와 수출 교육, 기업별 안내자료 제작 등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중동시장 공공조달 진입을 발판으로 울주군 기업들이 B2B 네트워크 구축에 그치지 않고 해외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파견기간에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기업별로 개별 미팅을 지속한 만큼 앞으로 나타날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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