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마포문인협회 시화전 참가 문인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마포구청 1층에 마련된 구민과 함께하는 시화전을 감상하고 있는 주민들
밤마다 밀려오는 꿈속의 얼굴, 별빛에 녹고 달빛에 젖어, 강여울처럼 흐르는 그리움 속에, 허공을 노 젓는 떠나버린 당신(마포구청 1층에 전시되어 있는 임세택 작가의 ‘당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1월 22일 오후,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구민과 함께 하는 시화전 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문학 작품을 감상했다.
11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시화전은 마포구 주민에게 문학과 예술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화전에는 깊어가는 가을, 문학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화 51점이 전시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시화전을 마련해 준 마포문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마포구청을 찾는 많은 주민들께도 늦가을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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