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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16 22: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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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11월15일 중리동 한솔아이엠비 공장에서 실시했다.


중리동 소재 한솔아이엠비 공장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 전체로 번지는 재난상황을 설정해 서구청과 서부소방서가 연계하여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서부경찰서, KT 서대구지사, 한국전력 서대구지사, 대성에너지, 501여단 6대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대구의료원, 상수도사업소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화재 발생 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하는 현장 종합훈련이다.대구광역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습 및 복구 단계에 중점을 두고 긴급구조통제단, 응급의료소,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해 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현장 구조작업, 재해 구호활동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업단지 대형화재 등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매뉴얼 및 관계기관 협업체계 등을 재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재난이 일어나서도 안 되겠지만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역량을 갖추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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