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11-07 22:19:15
기사수정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송정동에 거주하는 1인 소외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질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함에도 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밖에 있어 홀로 생활하던 중 낙상으로 쓰러져 요양병원에서 잠시 치료 중인 소외된 이웃의 소식을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전해 들은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솔선수범해 빠른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마스크가 흠뻑 젖을 정도로 구슬땀을 흘리며 오래된 음식물 및 쓰레기를 치우고 바닥 곳곳에 눌어붙은 오염물까지 청소했다.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제 혼자가 아니고 우리 이웃이 함께 있다고 생각해 주셔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나서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에 대한 지원 개발에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795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