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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2 22: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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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 온누리 합창단이 31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8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당진시 대표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당진 온누리 합창단의 대상 수상은 이번이 세 번째로 1993년에 있었던 두 번째 수상 이후로 29년 만에 다시 한번 최고의 영예를 안게 됐다.


 (사)한국음악협회 충남지회가 주최하는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는 아마추어 합창단의 경연이지만 청양군립합창단, 예산군립합창단, 서천군립합창단, 보령시립합창단, 계룡시합창단 등 시·군에서 많은 지원을 받고있는 시·군립 합창단이 대거 참여해 이번 대상 수상의 뜻을 더했다.


 1986년 창단해 36년간 약 300명의 단원들이 거쳐간 국내 최장수 아마추어 혼성합창단인 온누리 합창단에는 현재 이재성 단장, 정승택 지휘자, 이현아 반주자, 단원은 약 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 개최 및 연중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음악‧예술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온누리합창단 단장 이재성은 “온누리합창단은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연습실(당진중앙2로 28, 3층)로 찾아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48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는 총 9개 합창단이 참가했으며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이 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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