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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2 0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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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선전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0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의왕시는 13개 종목에 4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열전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준수한 성적으로 거뒀다.

 

특히 배드민턴에서는 30대 남자 복식과 40대 남자 복식, 70대 여자 복식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어르신부와 일반부에서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여자부, 남성부 모두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태권도에서는 종합시범 1, 태권체조 3위를 기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탁구에서는 50대 남자 단식 1(신재국)와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며 종합순위 3위를 차지했으며, 테니스 여자부 준우승, 농구 종합순위 3, 배구 남자부 3, 궁도 장년부 3, 육상 50대 여자(신순선) 1, 70대 남자(김순기) 2, 40대 여자(최경자) 3, 50대 남자(이찬영) 3위 등 다수의 종목에서 순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3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개회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을 응원한 황기동 의왕시체육회장 직무대행은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좋은 결과까지 이뤄내 의왕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의왕시의 생활체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시설과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827일 막을 내린 제68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 체육 도시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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