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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1 01: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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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이태원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31일 강남구청 제2별관과 강남역 강남스퀘어(강남역 11~12번 출구 사이) 2개소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115일까지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구는 어제에 이어 오늘 오후 630분부터 구청 직원 등 210여명이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강남역, 압구정로데오, 가로수길 일대 등에 핼러윈데이 기간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도로폭이 좁은 경사로의 통행량을 집중 점검하고 민간행사 진행여부 및 밀집인원을 확인한다. 민간 시설의 출입구 안내요원 및 안전관리자 배치, 주요 비상구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이태원 사고라는 안타까운 일을 맞아 합동 추모 공간을 마련해 분향과 추모의 시간을 가지겠다애도기간 동안 선정릉 문화축제 등 개최 예정이었던 축제나 행사를 모두 연기 또는 취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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