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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1 0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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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31일 온양읍을 마지막으로 ‘2022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스쿨은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울주군 6개 읍에서 마을 이장과 지역단체 회원, 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차 다양해지는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으며,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 문제를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복지를 통해 더 이상 우리 주위에 고독사와 같은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올해 6개 읍에 이어 내년에는 6개 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스쿨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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