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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세곡동 산1-7번지 돌산체육공원 조성...내년 상반기 준공 - 4만3968㎡ 규모 강남구 최초의 체육공원으로 축구장, - 테니스장 등 조성...공정률 50% 넘어 원활한 공사 진행
  • 기사등록 2022-10-28 22: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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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곡동 산1-7번지 일대에 43968의 규모로 조성 중인 돌산체육공원이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9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는 강남구 최초의 체육공원인 돌산체육공원은 20207월 주민설명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공체육시설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50%를 넘었다.

 

축구장 크기의 4배 반의 규모인 돌산체육공원에는 축구장 1, 테니스장 4, 다목적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및 산책로, 진입도로, 주차장 63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규 규격의 축구장을 비롯해 선수들이 충분히 워밍업을 할 수 있는 3개의 트랙과 400명 이상의 관중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넓은 관람석이 만들어진다.


 또 당초 3개면으로 계획된 테니스장을 4개면으로 늘려 더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원에는 600m의 순환 산책로가 조성된다. 산책로 중앙길에는 기존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이식해서 포토스팟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목적 운동장과 약1000의 잔디광장을 만들어 가족 나들이객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돌산체육공원에 인접해 있는 있는 율현공원’(44920)2025년 조성 예정인 수서역세권 훼손지복구 공원(가칭)’(157353)과 연결해 강남구 최고의 체육공원시설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주민들이 체육문화와 여가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돌산체육공원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체육공원이 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하며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써 내년 상반기에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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