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2일 유수지근린공원에서 ｢세계평화의 숲 가을축제 - 우리, 다시 숲에서 노래해요｣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계평화의 숲 가을축제는 중구청과 ｢2022년 두드림 생태학습관 운영사업｣ 등의 프로그램 참여 기관인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과 함께 꾸린 소통의 장이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했으며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주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과 재능기부 음악공연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됐고, 세계평화의 숲에서 운영했던 프로그램 참여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찍은 사진전도 열렸다.

중구 관계자는“이번 세계평화의 숲 가을축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우리 구의 아름다운 공원을 통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즐겁고 흥겨운 가을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