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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2 22: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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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최문순 도지사)가 문화올림픽 실현과 강원연극의 도약대를 마련키 위해 ‘강원도립 극단’을 창단했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강원도립 극단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개소식장에서 공모로 선정된 상임단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한다. 이어 첫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창단되는 ‘강원도립 극단’은 재단법인인 연극단체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상임단원은 5명으로 이중 2명은 강원도 공무원을 파견해서 행정적인 업무 지원뿐 아니라 운영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예술감독 등 3명은 공모해서 우수한 인재를 선정했고, 개소식장에서 임용장을 수여한다.

공모로 선정된 상임단원은 사무처장에 갈우석(葛祐碩 1972년생, 서울) 전직 명동정동극장 차장, 현재 펜타토닉 본부장을, 예술감독에 선욱현(宣旭炫 1968년생, 서울) 전직 서울연극협회 이사로, 현재 한국희곡작가협회 이사가, 조연출은 황헌중(黃憲重 1971년생, 속초) 현재 강원연극배우협회 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한편, ’강원도립 극단‘은 무대예술사업과 무대예술 분야에 대한 조사.연구, 공연예술 진흥을 위해 강원도가 위탁하는 사업 등으로 설립목적의 범위에서 수익사업을 하게 된다. 특히 2018평창 동계올림픽에 상설공연과 강원도 순회공연은 물론 장기적으로 한류열풍을 타고 세계 각국에 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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