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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9 20: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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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9일 학생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퇴계원중학교 3학년 윤예준, 강혜원 학생을 만나 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학생 기자단이 퇴계원중학교를 졸업한 주광덕 시장을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교지에 소개하기 위해 인터뷰를 제안하고, 주 시장이 학생들의 요청을 흔쾌히 승낙하며 추진됐다.

 

이날 주 시장은 편안한 분위기 속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과 학생들을 위한 공약 등을 설명하고, 각자의 꿈을 열심히 키워 가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학창 시절의 모습을 한마디로 표현해 달라는 질문에 늘 호기심이 가득한 차돌소년이었다.”라고 답하며, “그 당시에는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었는데 지금은 청소년의 꿈과 의지만으로는 목표를 이루기 어려운 시대가 된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청소년과 청년이 꿈의 사다리를 놓을 수 있는 디딤돌이 되는 정책들을 만들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특히, 청소년 전용 시설 지속 확충,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지원 외에도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진로 진학 컨설팅, 로봇 코딩 등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남양주시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이자 교육받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꿈을 선택하는 것은 우열이 없고, 선택은 각자의 몫으로 소중하고 아름답다. 후배 여러분을 비롯한 청소년들이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격려하며, “지금 남양주시는 인구 74만에서 100만 메가시티로 가는 골든 타임으로, 의료나 교육 시설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 남양주 인재육성재단 설립 ··고 환경 및 첨단 교육 시설 개선 중학교 직업·진로 로드맵 제공 프로그램 운영(자유학년제) 등을 통해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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