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미 새길지역아동센터(시설장 신영아) 주관으로 진평미래타운아파트 내초록공원 등에서 인근지역 아동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동네방네 깜짝 놀이터」를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삼성꿈장학재단,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아파트 내 자원봉사 단체인 한울타리와 함께 전통놀이, 일본여행·자원재활용 체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진행하였으며, 푸짐한 선물과 함께 점심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자 아동보육과장은 “오늘 행사를 후원해주신 기관·단체와 행사를 주관하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구미시에서도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아동권리 증진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로 정착시켜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