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10-17 14:04:02
기사수정






비산동(동장 김일동)에서는 10월 15일(토) 11시 비산나루터 체육공원에서 비산동 체육회(회장 여인섭)주관으로 구미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기관 단체장,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는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깃든 나루터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지역 대표축제이며, 강변의 이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시민에게 보다 많은 참여 기회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옥계동부초등학교 합창과 플라이보드 시연을 시작으로  보트타기,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등 체험행사와 방송댄스, 태권무 등 아이들을 위한 마당과 전통문화 예술마당으로 어르신들의 한궁, 지역 동아리팀의 오카리나, 하모니카, 난타, 댄스 등 공연과 초청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제3회 비산나루터 가요제』에서는 지난 9월 21일 40여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13명이 본선 가요제에 진출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비산동 체육회(회장 여인섭)은 “비산나루터 문화축제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행사로서 주민화합의 장을 넘어, 구미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일동 비산동장은 “제8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는 축제가 되었으며,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되는 행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789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