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17일부터 19일까지 1층 문수홀에서 울주군 초청 ‘울산예술고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이 담긴 학생들의 작품 60점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작품은 △3학년 윤주영 학생의 채색화 ‘화접도’ △2학년 류호정 학생의 수채화 ‘의자에 기대있는 여자’ △1학년 이수진 학생의 ‘나의 표지’ 등을 선보인다.
전시회 소요경비는 올해 울주군이 학교별로 지원하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충당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 대학입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청을 찾은 민원인들이 학생들의 기발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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