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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2 19: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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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지역자활센터가 12일 언양읍 동부리 370-7번지에 호두과자 자활사업단 1호점인 우리동네 호두과자점을 개점했다.


호두과자 자활사업단은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수입 확보가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직업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익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언양읍 우리동네 호두과자점은 부산의 사하두송지역자활센터의 우리동네 호두과자점을 벤치마킹해 마련됐으며, 울주군의 문화적 명소인 언양읍성과 고속도로 입구가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조건부수급자와 자활특례, 차상위계층 등 자활사업 참여자 6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부드러운 팥과 호두알을 가득 담아 전문 비법으로 조리해 맛과 영양이 뛰어나며, 위생을 고려해 개별 포장으로 판매한다. 낱개 판매뿐만 아니라 선물용 포장도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과 답례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게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은 중앙자산키움펀드와 자활기금으로 조성돼 참여자 자립성과금 지급,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 등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창업 지원에 쓰여 더욱 의미가 크다.

울주군 관계자는 우리동네 호두과자점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활·자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앞으로도 자활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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