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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2 12: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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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내년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하여 지난 8일 개최된 「제27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기부금 답례품으로 어떤 품목을 받고 싶은지 답례품 선호도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추후 답례품 선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5백만 원 이하 금액을 지자체에 기부하여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문화ㆍ예술ㆍ보건 분야 증진, 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로 경산 지역 주민이 아닌 누구나 경산시에 기부가 가능하다.


세액공제는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10만 원 기부 시 13만 원 혜택)

한편, 이날 농협 경산시지부(지부장 박은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민공감 캠페인」을 추진하고 제도 안내 및 기부 답례품 샘플 전시, 우리쌀 즉석밥과 떡나눔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윤수왕)에서는 시민체육대회 및 홍보부스 참여 시민들에게 커피 및 음료를 제공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시민과 관광객, 출향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경산사랑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리고 답례품 선정 등 제도 시행 사전절차를 철저히 준비하여,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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