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2-21 18:40:49
기사수정

전북 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은 지난 18일 익산문화재단에서 ‘익산서동축제’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계적인 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해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완수(극지방여행가, 익산농기계대표)씨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완수씨는 극지방여행가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러시아 쇄빙선 빅토리아호를 타고 북극점(North Pole)을 탐방한 여행가로도 유명하다.

전북 익산출생으로 국내여행은 물론 ‘세계 新 7대 불가사의’ 후보지 21곳, ‘세계7대 자연경관’ 후보지 28곳을 포함해 해외 80여 개국을 여행한 자유여행 마니아로 지난 2011년에는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지 28곳을 모두 여행했던 경험과 지식을 높이 평가받아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씨는 북극점 방문 당시 익산시 깃발을 들고 17개국 100여 명이 모인 사람들 앞에서 익산을 알리는 특별한 세레모니를 펼치기도 했다. 오는 27일 남극점(South Pole)탐방을 위해 출국예정인 그는 이번에는 ‘익산서동축제’ 깃발을 들고 전 세계에 익산서동축제를 알리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익산서동축제’ 명예홍보대로 위촉된 김 씨는 “더 큰 익산을 위한 문화홍보에 주력하겠다”면서, “익산서동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익산의 문화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익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연예인 홍보대사와 같이 단발적으로 축제를 홍보하고 끝내는 홍보대사가 아니라 축제의 세계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익산서동축제를 알리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78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