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활동을 실시해 체납차량 107대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3회에 걸쳐 실시한 이번 영치활동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자택에 머무르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진행됐다. 하루 11명의 단속 인원이 투입돼 아파트와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영치활동을 펼쳤다.
영치된 차량 107대에 대한 총 체납액은 약 7천만원으로, 자동차세 2건(관외 3건) 이상 체납 또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울주군 관내 차량 70대 △관외 체납차량 33대 △과태료 체납차량 4대 등이 포함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납차량 야간 단속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보다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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