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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1 20: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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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훈장 수여 사진

왼쪽부터 오성환 당진시장 고 한광교 중사 유족 한관석님.


당진시는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6.25 참전유공자인 고() 한광교 중사의 유족 한관석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광교 중사는 당시 3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였으며, 뒤늦게 그 공로가 인정되어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늦었지만 서훈을 받게 됨을 축하드리며, 영웅의 훈장을 전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시민들로부터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용감하게 헌신분투하여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다대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육군본부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통해 한광교 중사의 업적이 발굴되어 훈장이 전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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