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가을 개학기를 맞아 지난 26일 무거초등학교와 장검중학교에서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지역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보 리플릿과 가정용 자율점검표 등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은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 광고물 등 4가지 분야의 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방법을 중점 홍보했다.
또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은 가정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쉽게 안전진단이 가능한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학교 주변과 가정 등에서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0일까지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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