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27일 웅촌 게이트볼구장에서 ‘제16회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참여주민, 임원진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울주군 읍면분회 12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경기에서 1위는 ○○읍면이 차지해 우승기와 상금을 차지했으며, 2위 ◇◇읍면, 3위 □□읍면에게는 각각 시상금이 수여됐다.
성철부 울주군지회장은 “코로나 이후 게이트볼대회가 오랜만에 재개돼 기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스틱으로 볼을 쳐서 경기장 내 3곳의 게이트를 통과시킨 다음 골폴에 맞히는 구기운동이다. 실내외 상관없이 즐길 수 있고, 규칙이 간단해 어르신에게 인기가 많은 대표 생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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