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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8 0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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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4일, 일상 회복을 위한 자연친화형 힐링 인문학 프로그램 ‘2022년 남구 앞산 休(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지붕 없는 학습의 장’으로서 앞산을 강의장으로   활용한 ‘소통과, 쉼, 음악’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2022년 남구 앞산 休(휴) 인문학 콘서트」를 9월 24일(토)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앞산 休(휴) 인문학 콘서트’는 남구청의 평생학습 지역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봄, 가을로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병행하는 콘서트 형식의 운영으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동체 내 소통과 인문학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상담학 박사와 문화 칼럼리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세대 간의 갈등을 줄이고 공존해 나가기 위한 소통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성악중창단 ‘더 헤븐 앙상블’의  오프닝 공연에서는 오페라 ‘축배의 노래’와 더불어 신명나는 대중가요를 선보이며 맑은 가을하늘 아래 일상 회복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즐겼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세대 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소통의 방법에 대하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남구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구민들이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앞으로 인문공감도시, 명품 남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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