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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민선 8기 첫 번째 기업유치 성사…290억원 투자협약체결 - 춘천시, 27일 강원도·(주)뉴메드 바이오 벤처기업과 투자협약 - 동춘천산단 내 사업부지 2만2,530㎡ 규모, 신규고용 35명 등 경제창출효과 기…
  • 기사등록 2022-09-27 23: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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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첫 번째 기업 유치가 성사됐다.

 

춘천시는 27일 강원도, 뉴메드(대표 강희원)와 춘천 이전 기능식품

제조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에 한의학 기반을 둔 천연물 기능성 원료 전문연구 및 제조 바이오 벤처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춘천산단 내에 2024년까지 290억원을 투자, 사업부지 22,530에 건축연면적7,925규모의 연구 및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35명의 신규고용 등 경제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뉴메드는 2003년 경희대학교 내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됐다.

 

천연물로부터 고부가가치 높은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신약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 기능성 원료로 인정을 받은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한 어린이 키 성장 연구의 큰 결실을 거둬 유망기업으로 주목을 끌었다.

 

특히, 뉴메드는 iMED(Interpretation,Materrial,Extract,Database의 약자)라는 독창적인 연구개발 플랫폼을 구축해 수 천년 동안 축적된 한의학 이론과 임상경험을 분석 연구해 식·의약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강희원 뉴메드 대표는 코로나19 등 급변화하는 환경속에서 자연환경조건이 좋은 춘천, 동춘천산업단지에 연구 및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결정 하였다라며 더 많은 사람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함께 생산설비를 갖춘 자체생산 공장을 구축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선도적으로 대학과 산학협력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뉴메드와 같은 연구개발 기반 바이오 벤처 기업이 춘천에 공장을 설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 무대로 지속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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