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1-11 10:50:34
기사수정

파주시가 이달 20일 “파주 프리미엄 첼시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에 시동을 건다.
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기도, 신세계 첼시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취업사이트인 인크루트와 함께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할 160여개 브랜드 약 1,000여명의 인력을 “2011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채용 직종은 나이키 골프, 게스 코리아, 리바이스 등 각 브랜드 매장 전문 판매직과 프리미엄 아울렛 내의 시설물 관리직이며 대학 졸업예정자는 물론 청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http://outletjob.incruit.com)을 통해서도 채용지원서를 받는다.

3월 중순 개장 예정인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세계적 수준의 아울렛으로 임진각, 헤이리 예술마을, 통일동산 등과 연계된 관광벨트 형성으로 연간 4백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에서는 이날 별도의 일자리센터 홍보관을 운영해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무료로 직업 선호도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주는 취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파주시 일자리 채용 담당 기업지원과 이용석 과장은 “세계적인 유명 유통기업인 첼시가 접경지역인 파주시에 들어옴에 따라 최근 남북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가안보에도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새바람을 불러일으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 프리미엄 첼시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시작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지역 경제가 기지개를 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7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