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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0 09: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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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HD급 홈CCTV를 회전시켜 집안 구석구석까지 고화질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맘(마음, Mom) 편한 카메라’ 맘카! 홈CCTV를 출시했다.

대부분의 보안업체 CCTV의 경우 제품의 좁은 회전각으로 제한된 방향의 모니터링만 가능한 반면, 맘카! 홈CCTV는 좌우 최대 345°, 상하 최대 110°까지 넓은 회전 반경을 가지고 있어 실내 사각지대가 거의 없다.

또한 침입감지를 위해 인체 감지센서를 추가 구매해야 하는 기존 보안업체의 CCTV와는 달리, 맘카! 홈CCTV는 인체감지 센서가 제품에 내장돼 있어 별도의 센서 장비 구매나 설치 없이도 침입감지 알림 SMS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맘카! 홈CCTV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원격제어 기능은 TV, 에어컨, 조명, 오디오 등 리모컨으로 작동되는 가전제품의 전원 온/오프, 볼륨 조절 등을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제어가 가능해 외출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워키토키 기능, 긴급통화 연결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된다.

예를 들어, TV나 에어컨, 전등 등의 가전제품을 켜 놓은 상태에서 외출한 경우 홈CCTV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으로 직접 가전을 끌 수도 있다. 또한 아기가 있는 맞벌이 부부의 경우 언제 어디서나 아이 돌보미와 아이의 하루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고, 홈CCTV의 워키토키 기능을 활용해 음성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이처럼 맘카! 홈 CCTV는 기존의 단순 감시 가능 역할만을 수행하는 보안 제품의 경계를 넘어 집안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책임지는 홈 융합(Home Convergence)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요금은 별도의 단말 구입비용 없이 월 9천원이지만,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말까지 홈CCTV에 가입하는 고객은 3천원 할인된 월 이용료 6천원에 제공된다.

맘카! 홈CCTV는 LG유플러스의 인터넷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가까운 매장 또는 고객센터(101)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홈CCTV’앱을 다운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CCTV 전문 중소기업 ㈜정직한 기술(대표 이수우/www.honestech.co.kr)과 함께 홈CCTV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류창수 홈솔루션사업담당은 “이번에 선보인 맘카! 홈CCTV는 보안은 물론 업계최초로 가전제어까지 가능한 홈 융합 솔루션 기반의 제품이다”며, “향후 원격제어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컨버지드홈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하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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