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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1 23: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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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구 수성구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에 들어설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가칭) 설계 공모 당선작인 오에이이(OAE) 건축사사무소의 투시도)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에 조성하는 복합시설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가칭)’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오는 21일 밝혔다.

 

당선작은 총 16개 응모작 중 오에이이(OAE)건축사사무소(대표: 오주호)가 응모한 ‘Open Terraces’. 실현가능성과 새로운 시도의 균형이 잘 안배되어 소통과 지속가능성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설계공모는 수성구 처음으로 심사의 전반적인 과정을 모두 공개해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혔다.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가칭)’는 국비 24억원, 시비12억원, 구비12억원 총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에 신축하는 생활SOC시설이다. 지하1~지상41,200규모로 커뮤니티홀, 돌봄공간, 수어통역센터, 교육장, 옥상정원 등의 시설을 조성한다.

 

수성구청은 올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2024년 하반기까지 조성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황금 다함께어울림센터에서 전세대와 전계층이 소통하며 저층주거지의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소통의 거점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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