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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1 22: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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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면장 민래기)은 지난 20일 남곡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특히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영농부산물 및 각종쓰레기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마을공동체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정성환 마을이장은 습관처럼 굳어진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주민 모두가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에 동참했고,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덕분에 녹색마을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이장 중심으로 공동체 규범을 잘 지키며 합심하여 만든 큰 성과이며, 앞으로도 산불예방활동에 지속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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