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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7 23: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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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내습에 따라 6일 아침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주요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마치고 재난 피해 우려 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조치 대응 상황과 피해 복구현황을 파악하는 등 발 빠른 조치에 나섰다.

 

이날, 조현일 시장은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남천에 있는 공원교 등 주요 교량 언더패스의 차량 통제상황을 점검하고, 북부동 임당배수펌프장의 펌프장 가동상황을 확인 점검했다. 또한 과수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낙과 등 농업피해 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지난 5, 6일 이틀간 한반도를 강타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남긴 가운데, 경산은 비교적 큰 피해가 없이 6일 낮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


조현일 시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현장의 신속한 조치가 정말 중요하다라며, “강풍 여전하니 낙하물 등에 따른 2차 피해 등의 조치도 필요하고, 피해조사와 복구에도 소홀히 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산시에서는 그간 도로측구 하수관로 등 배수시설에 대한 정비와 함께 재난관리시설인 배수펌프장 점검 등 실시하는 등 재난에 대비했으며, 앞으로는 피해조사를 하여 재난복구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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