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2-18 14:35:51
기사수정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장애인과 고령층을 위한 편의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개인화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폰 전용 고객센터앱 ‘모바일T월드 4.0’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통신업계 최초로 앱접근성 기준에 맞춰 설계된 ‘모바일T월드 4.0’은 ▲모든 기능 및 처리 과정에 대한 음성 안내 ▲글씨 크기 조정 ▲애니메이션 최소화 등 시각.지체장애인 및 고령층을 위한 15개 항목이 개선됐다.

또한, SK텔레콤은 ‘모바일T월드 4.0’에 ID.패스워드 입력 없이도 잔여통화량 등을 확인할 수는 간편인증 절차를 추가해, 미성년자와 고령층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개인별 혜택.맞춤 화면 도입 등 개인화 기능도 강화해, 원하는 업무를 처리키 위해 여러 단계의 메뉴를 클릭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예를 들어, 이용고객은 데이터 선물하기.요금제 변경 등 자주 쓰는 기능을 즐겨찾기로 설정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메인 화면의 ‘T알림’을 눌러 데이터 리필 쿠폰 등 혜택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T월드4.0’은 SK텔레콤이 출시한 모든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기능은 아이폰과 갤럭시S3 등 TTS(텍스트-음성 변환 기능) 기능이 설치된 안드로이드폰에서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T월드’는 지난해 말 대비 40% 이상 증가한 월 560만 명(UV)이 이용하고, 월 360만 건의 업무를 처리하는 등 중요한 고객 업무처리 채널로 자리잡았다.

SK텔레콤 방성제 고객중심경영실장은 “모든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 측면에 초점을 맞춰 장애인, 고령층도 불편 없이 고객센터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센터에 접수된 개선의견과 고객 체험단의 건의사항을 참고해 쉽고 간편한 모바일 고객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78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