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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7 22: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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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세원)는 영종역 부근 금산교 6개의 교각에 벽화그리기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교각은 영종역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적지 않은 곳으로, 그동안 기둥의 콘크리트색이 역 주변 분위기를 차갑고 어둡게 만든다는 주민들의 미관개선 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곳이다.

 

인천 중구 주민참여예산 영종동 지역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인 영종역 부근 금산교 벽화그리기는 전문가의 자문 및 자생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시안의 내용을 정했다. 벽화의 내용은 6가지로 영종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방문객에게 영종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했다.

 

김세원 영종동장은 삭막했던 교각기둥의 벽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영종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으로 즐겁게 해주고 영종지역의 역사와 명소를 널리 홍보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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