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서생면이 7일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복구 및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서생면과 서생면 주민자치위, 지역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한수원 새울본부, 온산소방서 서생119지역대, 환경미화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태풍으로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고, 침수 상가 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 온산소방서에서 지원받은 살수차를 투입해 도로를 말끔히 정비했다.
이준호 서생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기업체가 힘을 보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이바지해 뿌듯하다”며 “태풍 피해 주민들의 안정과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긴급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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