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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7 01: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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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일 산하 공기업인 양평공사에서 대행하는 관광, 체육, 환경 등 총 5개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양평군 시설관리 대행사업 원가계산 연구용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총괄부서인 기획예산담당관, 양평공사 및 용역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원가계산 용역에 담겨야 할 사항뿐만 아니라 향후 양평공사가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할 재무적 개선방안과 조직·인력에 대한 운영 방향과 대책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원가계산 용역은 현재 양평공사에서 군 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용문산자연휴양림, 용문국민체육센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양서에코힐링센터, 환경기초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이번 용역은 양평공사 체질 개선을 위한 본질적인 문제 파악을 위해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용역을 총괄부서에서 일괄 발주하는 방식으로 처음으로 추진된다.


이번 용역을 통해 적정 운영방식을 분석, 검토하고, 타당성 있고 합리적인 원가 산정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와 함께 방만 경영 요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가계산 용역을 원활히 추진하겠다라며, “양평공사 경영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공사가 군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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