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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7 00: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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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은 추석을 맞아 성묘객, 등산객의 안전과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등산로 정비에 나섰다.

 

그동안 해제면은 군에서 등산로 정비사업 예산을 받아 매년 등산로 정비 작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도 추석 전까지 봉대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 3개 코스 15.5km에 대해 제초작업을 완료하고 훼손된 시설물과 노면에 대한 보수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등산로 정비를 통해 봉대산을 비롯한 지역 산림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은 최근 군도 26호선, 지방도 805호선 일대 도로 정비와 칡덩굴 제거작업을 실시해 교통 여건과 미관을 개선했으며, 등산로 정비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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