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이 한산사랑후원회와 함께 지난 5일 지역 상가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한산면은 명절에 선호도가 높은 모시송편 등이 담긴 꾸러미를 소외계층 1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한산모시조합에서 100만원 상당의 모시 양말과 양화상회에서 52만원 상당의 사골곰탕을 후원하며 추석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 더욱 따뜻한 시간이 됐다.

신혁호 한산사랑후원회장은 “정성이 담긴 행복꾸러미 받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상생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착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