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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6 23: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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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정아)의 창작 동아리 꿈트리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최하는학교 밖 청소년 환경 캠페인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지난 2일 동영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학교 밖 청소년 환경 캠페인은 환경 문제 개선에 대한 학교 밖 청소년의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캠페인 프로그램이며 나아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창작 동아리 꿈트리는 사진 촬영,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동아리 명칭인 꿈트리는 꿈틀 꿈틀 자라나는 꿈나무와 같은 학교 밖 청소년을 의미한다. 청소년들은 학교 밖 청소년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며,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방법을 영상 및 컷툰 형식의 홍보물로 제작했으며,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웹 드라마를 제작하기도 했다.


모든 작품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연출하고 촬영, 편집했다. 이는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상을 수상한 꿈트리청소년들은 환경 문제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환경보호에 힘쓸 수 있어 뿌듯했고,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우리만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됐으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에게 상담에서부터 학업복귀, 사회진입, 특성화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junggu1388.kr)를 참조하거나 032-765-10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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