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손일성)는 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정승훈)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150만원 상당의 햄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등 50가구에 햄세트가 전달됐다.

정승훈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나눔을 통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이웃을 살피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기억하고 나눔에 앞장서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