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정 주요 정책에 각계 전문가 의견을 청취·반영하기 위하여 2일 10시 구청 본관 3층 큰회의실에서 행정·복지·도시·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44명을 ‘민선8기 강남구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민선8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위해 ▲행정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스마트문화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안전교통위원회 등 분야별 6개 분과위원회와 혁신과제를 집중 발굴하고 분과위원회 간 협의·조정 역할을 담당할 ▲혁신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강석호 (사)국제직업능력개발교류협회 이사장을 위촉했다.
오늘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정책공약과제 실행 과정 중 문제점 도출 및 대안 제시, 구정 현안과제 및 쟁점사항 해소방안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며, 우선 민선8기 강남구청장의 공약 실천계획에 대한 점검에 돌입하기로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조언과 격려, 때로는 따끔한 질책도 달게 들을 각오가 되어 있다”며 “강남의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고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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