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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6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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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이하 대구오페라재단)가 오는 28일 기념 음악회인 ‘NEW START 2014’를 통해 공식 출범한다.

오랜 숙고와 합의 끝에 지난달 구성된 대구오페라재단의 시작과 2014년 새해맞이를 축하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새로운 출발’로, 오후 3시 30분에 시작되는 이번 음악회는 ‘카르멘’ ‘박쥐’ ‘리골레토’ ‘피가로의 결혼’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유명 오페라의 주요 아리아들을 시작으로 뮤지컬, 어린이 합창, 중창 등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졌다.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상은, 김은형, 박진희, 주선영,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테너 신현욱, 이병삼, 이인철, 이현, 바리톤 구본광, 제상철, 이인철, 최용황 등 지역 성악가들을 비롯해 유연, 이미경, 이윤표, 이진희 등 실력파 뮤지컬 가수들과 스칼라오페라합창단, 남성중창단 이 깐딴띠, TBC수성아트피아어린이합창단이 출연한다.

대구오페라재단 안재수 대표는 “새롭게 태어난 대구 오페라에 대한 기대와 다가올 2014년에 대한 반가움을 담아 시민 여러분이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했다”면서, “현재까지 이어온 오페라 대중화 사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컨텐츠 개발과 제작, 폭 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속 오페라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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