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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1 01: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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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환경관리사업소 현판식이 30일 당진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당진시환경관리사업소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행정과 기업이 상생하며 오염원을 예방하고 환경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송악 부곡공단 내 당진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 설치했다.


 현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지역주민, 기업체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환경관리사업소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박재근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사업소의 주요 업무 소개 및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고의적 위반이나 개선 의지가 없는 사업장에 행정처분 등 강력한 지도단속을 진행하면서도 문제 발생 시 단속으로 해결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사업장을 방문하여 대책을 제안하고, 환경교육 및 홍보로 사업장이 쾌적하고 적법하게 시설을 운영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환경관리사업소 신설이 사업장들이 환경 개선에  더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시 차원에서도 환경기술인 교육 등 친환경적인 운영 정착을 돕는 등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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