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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9 18: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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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지난 822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보은에서 열린 제27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 종목 단체전 1, 사브르 종목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오혜미, 조아로, 최덕하, 김현진 선수로 구성된 플러레팀은 8강에서 충북도청을 3018로 승리한 후 준결승에서 안산시청을 만나 343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에서 만난 서울시청을 상대로 3124승리해 시즌 첫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두미, 김도희, 지영경, 양예솔로 구성된 사브르팀은 8강에서 익산시청에 4536으로 이긴 후 준결승에서 만난 안산시청을 상대로 막내 양예솔 선수가 123점으로 역전승을 펼치면서 4543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에서 만난 대전시청에 4543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중구청 펜싱팀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펜싱팀으로 우리 구의 자랑이라며 우수한 성적으로 역량을 발휘해준 선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곧 개최되는 2022 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어 중구청마크와 태극마크를 모두 지니고 뛸 수 있는 영광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인천 중구청 펜싱팀은 다가오는 9월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2022 국가대표선발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맹훈련에 다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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